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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
K-게임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게임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게임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게임 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과거의 성취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게임의 기획, 제작, 서비스, 그리고 이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한국게임학회는 '혁신'과 '융합'을 핵심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첫째, AI 중심의 학문적 외연을 확장하겠습니다.
생성형 AI와 강화학습 등 최첨단 기술이 게임 콘텐츠와 결합하여 창출하는 새로운 가치를 심도 있게 연구하겠습니다.
공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적 관점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연구를 활성화하여, AI 시대의 게임학이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하겠습니다.

둘째, 산업계와 학계를 잇는 실질적 혁신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의 교육과 산업계의 현장이 유기적으로 호흡해야 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AI 기반 게임 제작 공정의 효율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셋째, AI 윤리와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저작권, 윤리적 이슈 등 새로운 사회적 과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창의성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풍성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게임학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의 주체가 되겠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거센 파도를 타고 K-게임이 글로벌 시장의 중심에서 더욱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학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한국게임학회 제13대 회장 윤태복